빈 생명주기 콜백에 대해 알아보자.
🔍 빈 생명주기 콜백 시작
데이터베이스 커넥션 풀이나 네트워크 소켓처럼 애플리케이션 시점에 필요한 연결을 미리 해두고, 애플리케이션 종료 시점에 연결을 모두 종료하는 작업을 진행하려면 객체의 초기화와 종료 작업이 필요하다.
객체가 초기화되었을 때 해야하는 작업, 객체가 죽기 직전에 안전하게 메소드를 호출하는 방법 등 의 작업이 필요하다.
스프링 빈은 간단하게 다음과 같이 라이프사이클을 가진다.
객체성성 → 의존관계 주입
스프링 빈은 객체를 생성하고, 의존관계 주입이 끝난 다음에 필요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준비가 완료된다.
- 스프링은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되면 스프링 빈에게 콜백 메소드를 통해서 초기화 시점을 알려주는 다양한 기능 제공
- 스프링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되기 직전에 소멸 콜백을 준다.
스프링 빈의 이벤트 라이프 사이클 (싱글톤)
- 스프링 컨테이너 생성
- 스프링 빈 생성 (Constructor DI)
- 의존관계 주입 (setter , Field DI)
- 초기화 콜백
- 사용
- 소멸 전 콜백
- 스프링 종료
- 초기화 콜백 : 빈이 생성되고, 빈의 의존관계 주입이 완료된 후에 호출
- 소멸전 콜백 : 빈이 소멸되지 직전에 호출
💡 객체의 생성과 초기화를 분리하자.
생성자는 필수 정보(파라미터)를 받고, 메모리를 할당해서 객체를 생성하는 책임을 가진다. 반면에 초기화는 이렇게 생성된 값들을 활용해서 외부 커넥션을 연결하는 등 무거운 동작을 수행한다. 따라서 생상자 안에서 무거운 초기화 작업을 함꼐 하는 것 보다는 객체를 생성하는 부분과 초기화 하는 부분을 명확하게 나누는 것이 유지보수 관점에서 좋다. 물론 초기화 작업이 내부 값들만 약간 변경하는 정도로 단순한 경우엔 생성자에서 한번에 다 처리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.
💡 싱글톤 빈들은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될 때 싱글톤 빈들도 함께 종료되기 때문에 스프링 컨테이너가 종료되기 직전에 소멸 전 콜백이 일어난다. 싱글톤 처럼 컨테이너의 시작과 종료까지 생존하는 빈도 있지만, 생명주기가 짧은 빈들도 있는데 이 빈들은 컨테이너와 무관하게 해당 빈이 종료되기 직전에 소멸전 콜백이 일어난다.
스프링의 빈 생명주기 콜백 지원
- 인터페이스 (InitializingBean, DisposableBean)
- 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소드, 종료 메소드 지정
- @PostConstruc ,@PreDestory 애노테이션 지원
🔍 인터페이스 (InitializingBean, DisposableBean)
- InitializingBean 은 afterPropertiesSet() 메서드로 초기화를 지원한다.
- DisposableBean 은 destroy() 메서드로 소멸을 지원한다.
- 단점
- 스프링 전용 인터페이스로 스프링에게 의존한다.
- 초기화, 소멸 메소드의 이름 변경이 안된다.
- 코드 수정이 되지 않는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할 수 없다.
- 2003년에 나온 것으로 현재는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.
public class NetworkClient implements InitializingBean, DisposableBean {
private String url;
public NetworkClient() {
System.out.println("생성자 호출, url = " + url);
}
public void setUrl(String url) {
this.url = url;
}
//서비스 시작시 호출
public void connect() {
System.out.println("connect: " + url);
}
public void call(String message) {
System.out.println("call: " + url + " message = " + message);
}
//서비스 종료시 호출
public void disConnect() {
System.out.println("close + " + url);
}
@Override
public void afterPropertiesSet() throws Exception {
connect();
call("초기화 연결 메시지");
}
@Override
public void destroy() throws Exception {
disConnect();
}
}
🔍 설정 정보에 초기화 메소드, 종료 메소드 지정
: 설정 정보에 @Bean(initMethod = "init", destroyMethod = "close") 처럼 초기화, 소멸 메서드를 지정할 수 있다.
- 장점
- 스프링 빈이 스프링 코드에 의존하지 않는다.
- 메소드 이름을 자유롭게 줄 수 있다.
- 코드가 아닌 설정 정보를 사용하기 때문에 코드 수정이 되지 않는 외부 라이브러리에도 초기화, 종료 메소드를 적용할 수 있다.
특징
- destroyMethod = "close" 의 속성의 특징
- 기본값이 “inferred” (추론) 으로 되어있다.
- 알아서 스프링 빈으로 등록되어 있다면 close() 또는 shutdown() 이름의 메소드를 추론해서 호출해준다.
- 추론 기능을 사용하지 않으려면 destroyMethod = ""빈 공백을 적어주면 된다.
@Configuration
static class LifeCycleConfig {
@Bean(initMethod = "init", destroyMethod = "close") // 시작, 종료 지정
public NetworkClient networkClient() {
NetworkClient networkClient = new NetworkClient();
networkClient.setUrl("<http://hello-spring.dev>");
return networkClient;
}
}
🔍 @PostConstruc ,@PreDestory 애노테이션 지원
- @PostConstruct ,@PreDestroy 이 두 애노테이션을 사용하면 가장 편리하게 초기화와 종료를 실행할 수 있다.
- 스프링에서도 권장하는 방법
- javax.annotation.PostConstruct에 속해있는 어노테이션으로 스프링에 종속된 기술이 아니다.
- 컴포넌트 스캔과 잘 어울린다.
- 단점 : 외부 라이브러리에 적용하지 못한다. (@Bean(~~))을 이용하자.
@PostConstruct
public void init() {
System.out.println("NetworkClient.init");
connect();
call("초기화 연결 메시지");
}
@PreDestroy
public void close() {
System.out.println("NetworkClient.close");
disConnect();
}
정리
- @PostConstruc ,@PreDestory 애노테이션을 사용하자.
- 외부 라이브러리의 초기화와 종료를 사용할 땐 @Bean(initMethod = "init", destroyMethod = "close")을 사용하자.
참조
- 김영한님의 스프링 핵심원리 - 기본편 (인프런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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